[공직자재산공개] 지자체·지방의회 재산 상위자 10명 중 9명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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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자체와 지방의회의 재산총액 상위자들을 조사한 결과, 상위 10인 중 9명은 지방의회 의원들로 나타났다. 1위는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의원으로 재산총액이 148억원에 달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박 의원의 재산총액은 148억1955만원으로 지자체 공무원·지방의회를 통틀어 1위를 기록했다.

김수문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135억9880만원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고, 성중기 서울시의회 의원이 131억428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자체 공무원과 지방의회를 모두 조사한 결과, 상위 10명 중 9명은 의원이었다. 10위권 안에 포함된 지자체 공무원은 하병필 경남 행정부지사(82억8397만원·8위)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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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94억4709만원), 김용연 서울시의회 의원(91억610만원), 최영주 서울시의회 의원(88억5465만원), 송영헌 대구시의회 의원(83억9248만원)이 4~7위를, 임미란 광주시의회 의원(82억8193만원), 김준식 인천시의회 의원(75억9569만원)이 9~10위를 기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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