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용 보냉가방 활용 더그린배송, 포장재 줄인 '환경친화적 배송'
서비스 가입자 수 전년比 2배 ↑, 이용자 95% 이상 서비스 유지 '인기'

헬로네이처 '더그린배송'.

헬로네이처 '더그린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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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헬로네이처는 올해 1분기 친환경 배송 서비스 '더그린배송'의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더그린배송은 헬로네이처가 기존 온라인 유통의 과도한 포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4월 업계 최초로 시행한 친환경 배송 서비스다. 재사용 보냉 가방인 더그린박스에 상온, 냉장, 냉동 상품을 한 번에 담아 전달하는 방식이다. 더그린박스를 통해 배송하고 다음 주문 시 박스를 수거 및 세척 후 재사용, 불필요한 포장재를 대폭 줄일 수 있다. 테이핑형이 아닌 지퍼형으로 해체와 보관이 용이하다.

헬로네이처의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 더그린배송은 친환경 만족도와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용자 중 95% 이상이 서비스 가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단순히 편리함을 추구하던 과거와 달리 코로나19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쓰레기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변하고 있다. 지난달 한국소비자원이 새벽배송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과대포장'이 꼽혔다.


헬로네이처는 "고객들에게 친환경 소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더그린배송 추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며 "이벤트 진행 후 하루 추천 고객이 최대 1000명을 기록하는 등 반응이 좋다. 이후 더그린배송 서비스 신규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약 2배 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기존 더그린배송 고객이 신규 고객에게 서비스를 추천하면 헬로네이처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헬로캐시' 5000원을 적립해주고 신규 가입 고객도 더그린배송 첫 주문 시 1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헬로네이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친환경 소비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별도의 종료일을 정하지 않고 해당 이벤트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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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호 헬로네이처 경영기획실장은 "헬로네이처는 최근 온라인 쇼핑의 성장에 맞춰 가장 선제적으로 친환경 배송을 도입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높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친환경 소비 문화를 조성하고 고객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ESG 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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