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만 우리 손으로 재조사된 1600년전 아라가야 최전성기 왕묘 새단장

말이산고분군 13호분 정비공사 고유제 봉행.

말이산고분군 13호분 정비공사 고유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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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함안군은 19일 조근제 함안군수와 가야사담당관, 담당 공무원, 아라가야향토사연구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 말이산고분군 13호분 정비공사 고유제' 행사를 했다.


이날 고유제는 아라가야 왕들과 주변에 정비 공사의 시작을 알리고 공사 관계자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말이산 13호분 정비공사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고유제 봉행, 시삽, 현장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말이산 13호분은 1918년 일본인 학자에 의해 도굴에 가까운 조사가 이루어진 이후 100년 만인 2018년부터 2년간 우리 손으로 재조사를 하게 된 고분이다.

가야 최초로 별자리와 무덤방 내 4 벽면이 붉게 채색된 채색고분임이 공개돼 학계와 대중의 이목을 집중된 바 있다.


이번 말이산 13호분 정비 공사는 발굴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과 문화재청의 검토를 거쳐 고분 축조 당시의 공법을 최대한 반영해 복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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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군수는 "말이산 13호분 정비공사가 무사히 잘 마무리돼 내년에 말이산 고분군이 세계 유산 등재가 되도록 함안 군민들과 함께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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