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림 대표 "설립 10주년 맞아 글로벌 종합 바이오기업 도약"
지난해 첫 연 매출 1조원 돌파… 영업이익 219% 증가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19일 오전 인천 연수구 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19일 오전 인천 연수구 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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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위탁생산(CMO), 위탁개발(CDO) 사업의 활동 거점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유럽, 중국 등 해외 주요 지역으로 확대해나가겠다."(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close 증권정보 207940 KOSPI 현재가 1,419,000 전일대비 30,000 등락률 -2.07% 거래량 82,235 전일가 1,449,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기자수첩]'현대판 러다이트' 멈춰선 공장의 의미 대표는 19일 오전 인천 연수구 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새로운 미래를 향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 준비를 시작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생산능력 측면에서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를 조기 조성해 지속적인 공장 증설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겠다"며 "세계 최대 CMO로서의 입지와 차세대 핵심 기술에 대한 역량을 한층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항체 의약품 중심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영역을 세포·유전자 치료제, 백신 등 신약 부문으로까지 넓혀 미래 비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림 대표는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그 결과 창립 이래 첫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1조1648억원, 영업이익은 219% 증가한 2928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는 또 "CDO사업은 지난해 8월 자체 세포주를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10월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당사 최초의 연구개발(R&D) 법인을 설립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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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정기 주주총회가 19일 오전 인천 연수구 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이춘희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정기 주주총회가 19일 오전 인천 연수구 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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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주총에서 처음으로 사전에 신청한 주주에 한해 온라인 생중계를 도입하는 한편 최초로 전자투표 제도를 활용한 의결권 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직접참석과 위임참석·전자투표를 통해 총 1714명의 주주가 참석했으며, 참석 주식 수는 5869만6075주로 전체 의결권 있는 주식의 88.7%에 달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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