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실내테니스장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된 지역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에서 접종대상자들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17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실내테니스장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된 지역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에서 접종대상자들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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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국민의 55%는 북한의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참여가 남북관계 진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 지난 12~13일 양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1분기 국민 평화 통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남북관계 현안 문항에 대한 조사 결과, 54.9%가 북한이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에 참여하는 것이 남북관계 진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41.1%, '매우 도움된다'는 답변이 13.8%를 기록했다.


남북 정상간 합의사항을 안정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43.6%가 '대북제재 완화를 위한 미국 등 국제사회 설득'이라고 답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는 55.5%가 '진보·보수를 망라한 사회적 대화 추진'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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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 국민이 백신을 충분히 접종한 후 북한에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느냐'는 질문에 30.2%가 '매우 찬성', 43.9%가 '대체로 찬성'이라고 답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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