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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중국 제약사인 우시바이오로직스가 화이자 중국법인으로부터 중국 내 바이오시밀러 생산공장을 매입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시설에서 앞으로 어떤 의약품을 생산할지 공개되진 않은 가운데, 해당 공장이 세포배양 시설 등을 갖추고 있고 바이알과 주사기 충전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백신과 의약품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17일 주요외신에 따르면 중국 제약사 우시바이오로직스는 화이자 중국법인이 소유하고 있던 항저우 동부의 바이오시밀러 생산 공장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시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인수가격과 시설에서 제조될 의약품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우시바이오로직스는 해당 시설에서 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생산이 이뤄질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지만, 해당 공장시설의 성격상 백신과 관련된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시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활성성분을 생산해 브라질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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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바이오로직스측은 "이번 매입 계약은 올해 상반기 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되며 의약품에 대한 급증하는 제조 수요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시설에는 바이오리액터(생물반응장치)가 장착돼있으며 바이알과 주사기 충전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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