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정기 주주총회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이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삼성전기 제공]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이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삼성전기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경계현 삼성전기 삼성전기 close 증권정보 009150 KOSPI 현재가 1,024,0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0.49% 거래량 672,079 전일가 1,029,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강보합 출발…8000피 재도전 황제주 반열 오른 삼성전기, ETF서도 러브콜 쏟아져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사장이 올해 재계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사회와의 조화를 통해 최고의 성장 기업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경 사장은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 48기 삼성전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ESG경영을 위해 전담 조직인 '지속가능경영사무국'을 신설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안정적 수익 확보' '사회 구성원의 행복 추구' '환경적 책임의 실현' 등을 주주들에게 약속했다.

그는 또 "글로벌 경제이슈와 자국 보호주의 가속화 등으로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5G 보급의 확대, 언택트(비대면) 라이프 보편화 등 기회요인도 있어 관련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술 리더쉽 강화와 제조역량 혁신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규범과 법규를 준수하는 글로벌 준법문화를 바탕으로 '최고의 성장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 등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김용균 사외이사가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사내이사로는 김두영 부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기존 허강헌 사내이사는 임기 만료로 물러났다. 배당액은 보통주 1400원, 우선주 1450원으로 2019년과 비교해 27% 증가한 총 1059억원으로 정했다.

AD

한편 삼성전기는 올해 주총에서 처음으로 전자투표제와 온라인 중계를 도입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으로 주총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주들을 위해 현장과 온라인으로 등록된 질문에 경영진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총장에는 별도 전시 부스를 마련해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카메라모듈 등 회사의 차세대 주력 제품을 소개했다. 재계 화두인 ESG 경영 관련 추진 현황 등 회사 비전과 목표도 주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