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거주자외화예금 6.5억달러 ↑…다시 900억달러대
한국은행 '2021년 2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2월 거주자외화예금이 전달대비 6억5000만달러 늘어 다시 900억달러를 웃돌았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2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900억3000만달러로 전월말 대비 6억5000만달러 늘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국내기업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이다.
통화별로 달러화 예금이 전달보다 7억6000만달러 늘어난 769억2000만달러로 85.4%를 차지했고, 엔화예금은 1억달러 늘어난 53억5000만달러로 5.9%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위안화 예금은 1억2000만달러 줄어든 16억8000만달러로 1.9% 비중이었다.
한은 관계자는 "달러화예금은 증권사 등 법인(9억2000만달러) 위주로 증가했으며, 개인은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1억6000만달러 줄었다"고 설명했다. 엔화예금은 기업의 수출대금과 해외법인 매각대금 예치금 등으로 늘었고, 위안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수입 결제대금 지급 등으로 감소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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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별로는 국내은행(796.9억달러)은 10억8000만달러 증가한 반면, 외은지점(103억4000만달러)은 4억3000만달러 줄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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