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는 인천지역에 특화된 융합로봇 모델을 발굴·육성한다. 사진은 지난해 섬지역 택배 배송서비스 실증에 성공한 수직이착륙드론. [사진 제공=인천TP]

인천TP는 인천지역에 특화된 융합로봇 모델을 발굴·육성한다. 사진은 지난해 섬지역 택배 배송서비스 실증에 성공한 수직이착륙드론. [사진 제공=인천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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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9일까지 '인천형 특화로봇 사업화 지원'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인천지역에 특화된 융합로봇 모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이 사업은 물류로봇과 엔터테인먼트로봇의 제품 기획, 연구·개발(R&D), 테스트, 사업화 등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물류로봇은 제조공장, 물류센터, 공항·항만·철도, 유통매장 등에서 실내외 지정된 경로를 따라 주행하는 이송 로봇으로 2개 이상의 컨소시엄을 선정해 각각 2억원까지 지원한다.


실내공연, 체험, 교육, 돌봄 등의 서비스에 쓰일 엔터테인먼트로봇은 1개 이상의 컨소시엄을 뽑아 많게는 5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로봇 제조·서비스 중소기업과 인천지역 로봇 수요기업(기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오는 11월까지 로봇을 개발, 현장에 투입·운용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와 인천TP는 지난해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특화로봇 사업화 지원에 나서 중소기업 제조 현장 소형 하이브리드 무인이송로봇과 수직이착륙드론을 활용한 섬 지역 택배 배송서비스 실증에 성공한 바 있다. 실로폰 연주로봇 개발도 지원, 로봇과 예술이 융합된 신개념 로봇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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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사회 전반에 걸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로봇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코로나 위기가 로봇산업에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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