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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돋보기] 이보다 간편할 수 없다. 매쉬드 포테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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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돋보기] 이보다 간편할 수 없다. 매쉬드 포테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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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식문화를 가진 여러 나라가 있지만, 특히 육식을 주식으로 하는 유럽이나 북미 등에서는 다양한 감자요리가 있다. 감자요리 중에서도 매쉬드 포테이토는 우리 밥상의 밑반찬과 같은 역할을 한다.


매쉬드 포테이토는 감자를 삶아서 뜨거울 때 으깨어 우유, 버터 등을 넣어 부드럽게 으깨거나 삶을 때 물 대신 우유를 넣어 익히기도 한다. 이런 번거로움 대신 감자요리를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그들은 다양한 가공품을 만들었다. 감자를 곱게 분말로 만들어 그대로 우유나 물만 부어도 매쉬드 포테이토가 되는 제품들이 많다. 오래전 우리나라 마켓에도 컵라면처럼 컵에 포테이토 분말이 들어있어 뜨거운 물만 부어도 매쉬드 포테이토가 만들어지는 제품이 있었다. 그러나 얼마 못 가서 그 제품은 우리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아마도 그때 그 맛이 우리 입맛에는 맞지 않았거나 우리 식탁에서 매쉬드 포테이토가 익숙하지 않아서 일 것이다. 햇감자가 나왔을 때 우유를 넣어 푹 끓인 감자를 으깨어 소금, 설탕을 약간 넣은 매쉬드 감자는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다.

이제 매쉬드 포테이토를 반겨줄 수 있는 때가 왔나 보다. < 쉐프엠의 매쉬드 포테이토>는 국내산 감자에 양념을 가미한 즉석조리식품으로 그대로 데워서 먹는 간편식이다. 포장을 뜯고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데워주니 부드러우면서 짭짤한 맛의 매쉬드 포테이토가 바로 완성된다. 감자는 녹말이 주성분으로 차가운 것보다는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 것이 훨씬 부드럽고 맛있다.


매쉬드 포테이토는 식사 대용으로 먹거나 샌드위치 스프레드로, 샐러드로, 스테이크나 스파게티 등에 곁들여 먹는다. 감자를 삶아서 으깨고 양념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요리 플레이팅에 한자리를 채워고 포만감도 주는 간편식으로 활용할 만한 제품이다.



글ㆍ사진=이미경(요리연구가, 네츄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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