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쓰레기 줄이는 비결은? 부산시, 학교 속으로 떠나는 ‘환경교육’
자원순환 정책설명회, 상반기 초등학생·하반기 일반시민
시 자원순환과 17일까지 신청 접수, 4월부터 본격 시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생활 쓰레기를 줄이는 비결은 환경 교육에 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다음 달부터 올해 말까지 20여 회에 걸쳐 ‘찾아가는 자원순환 정책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부산시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시민의 자원순환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매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를 나눠 상반기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눈높이 교육을 하고, 하반기에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설명회에서 아이들도 가정에서 쉽게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21년 달라지는 시책 소개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요령 및 필요성 홍보 ▲재활용품 만들기 체험교실 등을 추진한다.
또 쓰레기와 관련된 각종 궁금증과 불편한 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개선해 ‘쓰레기 없는 부산’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관내 초등학교 304곳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며 설명회는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부산시 자원순환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일정 등을 조정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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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쓰레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환경교육”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자원순환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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