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사고 10주기, 서울시의회 "신재생에너지·그린뉴딜 주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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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10주기를 맞아 원자력의 위험성과 함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알려준 인류 최악의 사고라고 밝혔다.


최선 대변인(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12일 이 같이 언급하면서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하지만 원전이 답이 아니라는 것을 모두가 아는 만큼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그린뉴딜에 대한 전사회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전 의존도를 낮추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최 대변인은 "원전 사고로 인해 후쿠시마현 주민들은 삶의 터전과 가족, 이웃을 잃고 각종 후유증을 호소하는 등 끔찍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서 "후쿠시마 사고의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기억하며 원전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방식을 계속 고민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에너지 대전환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가 ‘지속가능한 사회’인 만큼 언제나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원자력보다는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인 발굴에 주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인호 의장도 녹색도시와 녹색건물을 통해 서울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인구 1000만의 서울이 에너지 만큼은 타 시·도에서 거의 끌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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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 의회는 지난 5일 제299회 임시회에서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을 통과시켰다. 시 의회는 위원회 구성을 완료해 탄소절감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과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의 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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