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가격 예측해 농가 소득 올리자"
농산물 가격예측 시스템 통해 도내 주요 농산물 수급상황 모니터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주요 농산물 가격 예측 시스템'의 가격 예측 정보를 활용해 가격 예측 시스템 이용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농산물 가격 예측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산물 가격을 예측하는 수급 플랫폼으로 지난 4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시스템을 통해 경남의 겨울 주요 품목인 풋고추류(녹광, 청양, 꽈리)의 가격 하락이 지속 예측됐다.
이에 도는 농협의 출하 상황, 농가 현장 방문을 통해 작황을 파악하고, 경남풋고추생산자협의회를 통해 대책을 논의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지난 12월 평년 대비 9.6% 정도 낮았던 청양고추의 도매시장가격은 이번 해 2월에는 평년 대비 3.6%까지 상승했다.
가격 예측 시스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수급 대응이 효과를 거두면서, 도는 주도적으로 수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접속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군의 500여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가격 예측 시스템에 대한 정보 제공 문자를 전송해 시스템을 홍보한다.
예측 가격은 물론 시스템 누리집 링크도 첨부해 고령층 농업인의 시스템 접속을 편리하게 할 예정이다.
향후 문자 전송 대상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용자 측면에서 시스템의 장단점, 표출정보의 활용 방법, 보완사항 등 의견을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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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농 교육에 활용하도록 홍보 영상을 제공하고, 유튜브 등의 누리소통매체를 통한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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