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 입교 생 귀농 첫 발걸음
오리엔테이션 30세대 50명 입교
11월까지 귀농·귀촌 전문교육 및 실습 참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입교생 30여명과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자 오리엔테이션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발생 전에는 많은 내외빈을 초대해 개강식으로 치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오리엔테이션 형식의 약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 군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입교생 자기소개, 교육 운영 방향 설명, 입교생 대표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는 농업 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을 제공하고 일정 시간 영농교육을 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군에서 직영하고 있다.
이번 제4기 입 교생은 30세대 50명으로 소정의 교육비 납부 후 체류형 주택(20평형, 15평형)에 11월까지 거주하며 귀농·귀촌 전문교육과 실습 등에 참여해 귀농의 꿈을 키우게 된다.
교육과정은 농업·농촌 생활 이해, 작물 재배, 토양 및 작물 재배관리, 함양군 바로 알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매년 귀농을 꿈꾸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교육생 모두가 이 기회를 통해 청정 함양에서 안정적인 농업창업과 정착의 꿈을 키우길 바라며 입교 생 전원이 우리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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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들은 11월까지 206시간 편성된 교육에서 80% 이상 출석해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수료한 교육생은 군에서 지원하는 여러 사업에 우선 선정되는 혜택을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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