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2106~210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는 광주 2059번 관련 1명, 라이나생명 콜센터 관련 1명, 전남 872번 관련 1명이다.
남구 거주자인 광주 2106번은 광주 2059번 접촉자다.
전날에도 광주 2059번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됐으나, 광주 2059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서구 주민인 광주 2107번은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
그는 집단감염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라이나생명 콜센터 관련 확진자이며, 이 콜센터 관련해 66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콜센터 누적 확진자는 세부적으로 직원 48명, 가족 11명, 기타 7명으로 나뉜다.
서구에 주소를 둔 광주 2108번은 타지역 확진자인 전남 872번 관련 확진자다.
전남 872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단계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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