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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 멕시코 진출

최종수정 2021.03.12 15:49 기사입력 2021.03.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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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명 ‘NAXZALLA’…15조 시장 공략 속도

한미약품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 멕시코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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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한미약품의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이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으로 꼽히는 멕시코 시장에 진출했다.


한미약품은 자사 파트너사인 MSD를 통해 ‘NAXZALLA(낙스잘라)’를 세가지 용량으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낙스잘라는 로수젯의 멕시코 제품명이다.

앞서 한미약품은 미국 MSD와 로수젯의 글로벌 23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로수젯은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두 가지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이다. 간과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및 흡수를 이중으로 억제해 혈중 LDL-C를 효과적으로 낮춘다는 설명이다. SCI급 국제학술지에도 4건의 논문이 등재되기도 했다. 로수젯은 국내 이상지질혈증 시장에서 매년 20% 이상 성장 중이다.


멕시코 의약품 시장은 연간 15조원 규모로, 중남미 지역 중 브라질 다음으로 두번째로 크다. 매년 10% 이상의 높은 성장세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멕시코 국민 비만율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다. 이 때문에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계 대사질환 발병률이 높아 관련 의약품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는 추세다.

한미약품은 MSD와 체결한 수출 국가 외에도 아르헨티나, 아시아, 아프리카 등 지역 다수 국가에서 로수젯 현지 출시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로수젯은 한국 제약기업이 개발한 단일 전문의약품 중 국내 처방매출 1위를 달성한 복합신약”이라며 “한국에서의 성과가 중남미 등 전 세계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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