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동신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춰 대2병 지원 등 대학생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진로상담 프로그램 운영 가이드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가이드북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계속되면서 고독감, 우울감, 불안 등 심리·정서적 문제를 호소하는 재학생들을 위한 비대면 심리상담 프로그램, 재학생들의 진로·취업 고민에 대한 진로상담 프로그램 이용 방법이 자세히 실렸다.
대학생들의 최근 진로 특성, 대학 진로상담 프로그램 현황, 비대면 개인상담 프로그램, 비대면 집단상담 프로그램, 비대면 위기 상담 프로그램 등 내용도 안내하고 있다.
박희현 동신대 학생상담센터장은 “학교적응력검사 결과 분석, 신입생과 재학생 실태조사, 교육만족도 조사 등 학생들의 요구 조사를 토대로 심리상담,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학교 적응을 돕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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