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로 룰 부분 언급은 않겠다"면서도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인 나경원 전 의원이 3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S6에서 열린 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인 나경원 전 의원이 3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S6에서 열린 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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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5일 야권 단일 후보를 정할 때 "여권 지지자들이 들어가면 야권 후보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룰 부분에 대해선 왈가왈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 예비후보는 이날 KBS라디오 최강시사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을 넣으면 불리하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 "유불리를 떠나 그 자체가 민주주의 원칙에 반한다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야권 단일후보를 정하는 거다. 야권을 지지하거나 야권 정당의 당원이거나 야권을 지지하는 적어도 여권 지지자는 아닌 분들에 의해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야권 후보"라면서 "여권 지지자들이 들어가면 야권 후보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최종 후보 선정을 국민 경선 100%로 진행한다. 때문에 일부 여권 지지자들이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낙선 시키기 위해 '역선택'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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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우리 당의 룰도 정당 민주주의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면서 "그러나 후보자로서 룰 부분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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