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인디게임 키우는 KT, 게임박스에 소원·IRA 등 3종 출시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KT는 자사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에 인디게임 3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펌킨의 ‘소원(SOWON)’’, AB Shot의 ‘IRA’ 사전 출시 버전, 엑스포테이토의 ‘컴온베이비’ 등이다. 게임박스에 회원 가입만 하면 모바일과 PC, IPTV를 통해 기기의 경계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게임박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소원은 소원이라는 캐릭터가 아빠를 찾아가는 과정을 마치 동화 같은 그래픽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IRA는 동양 판타지 콘셉트의 슈팅 액션 게임이다. 컴온베이비는 오락실에서 한번쯤 접해봤을 법한 인지도 높은 게임으로 여러 슈퍼베이비 캐릭터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캐주얼 게임이다.
인디게임 3종의 신규 출시를 기념해 KT는 이날 3월 12일까지 2주 간 게임박스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인디게임을 즐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니터와 홈스피커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박스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는 올해 6월 말까지 게임박스 월정액 5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디게임 출시는 KT와 한국인디게임협회가 이어온 협력의 결과다. 양사는 앞으로도 국내 인디게임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나간다는 방침이다. KT는 인디게임 개발사 육성과 진흥을 위해 3월 말 한국인디게임협회가 주관하는 인디오락실에도 스폰서로 참여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세계 1등하겠다"더니 급브레이크…"정부 믿고 수...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전무)은 “KT는 클라우드 게임 대중화와 함께 국내 인디게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인디게임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게임 콘텐츠를 포함한 협력 사업을 도모하며 게임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