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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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정월대보름 맞이 달집태우기, 무속 행위, 논밭 두렁 태우기 등으로 산불 발생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 대책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정월대보름 행사 자제를 권고하고 있으나 미신고 달집태우기 같은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비상근무 등을 통해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정월대보름 당일 산불방지대책본부 전 직원은 오후 10시까지, 전 읍면동 공무원 3분의 1은 오후 8시까지 비상근무를 확대 실시하고 산불 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 근무시간을 연장해 산불 취약지 주변 민속놀이, 무속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날 강덕출 부시장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과 산불 전문진화대 대기실 등을 방문해 산불 예방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210여명의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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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했고 이러한 산불의 원인은 대부분 산 연접 논밭 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과 입산자 실화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시민 모두 작은 불씨로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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