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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원익머트리얼즈, 연간 400억대 영업익 달성...실적 대비 주가 저평가"

최종수정 2021.02.24 07:53 기사입력 2021.02.2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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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4일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분기 기준 사상 첫 100억원대에 진입했다며 연간 400억원대를 뛰어넘는 영업이익에 비해 주가는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 693억원, 영업이익 101억원, 당기순이익 105억원 등을 시현했다"며 "전년 대비 각각 18%, 29%, 51% 상승했다"고 밝혔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삼성전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밸류체인에서 공정 소재에 해당되는 특수가스를 공급하는 업체다.

4분기 매출에서 눈에 띄는 점은 NAND용, 중국 Xian 생산라인용, 식각 공정용 특수가스 출하 부분이다. 김 연구원은 "3D-NAND 구조가 90단 이상으로 고단화되며 식각 공정용 소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3D NAND 식각 공정용 가스 중의 일부는 국내 생산라인 위주로 공급되다가 작년 하반기부터 중국 Xian 생산라인으로 공급되며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01억원은 4분기 기준으로 사상 처음 100억원대 실적 기록이다. 김 연구원은 "인센티브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상회했다는 점과 1분기부터 4분기까지 지속적으로 100억원대를 돌파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연간 영업이익이 400억원을 뛰어넘는 반도체 공정 소재 기업으로 현재 시가총액 4274억원 수준은 저평가된 상태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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