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시가 23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낙석ㆍ붕괴사고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 및 공사장 등 취약시설 86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겨울철 결빙되었던 토사가 녹으며 지반이 약화돼 붕괴나 낙석 우려가 있는 건설공사장 흙막이 시설, 노후주택, 옹벽ㆍ석축, 급경사지 등이 있는 공공ㆍ사유 시설 등이다.
용인시는 이를 위해 담당 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다음 달 31일까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반침하, 급경사지 균열, 인접 도로 침하나 낙석 발생여부, 급경사지 보강공 등 구조물 단차 발생, 비탈면 시설의 배수나 낙석 방호 상태, 지하수 유출 등이다.
시는 점검 시 위험요인이 발견되는 시설물에 대해선 우선 응급조치하고 향후 외부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을 받아 시설물 보수ㆍ보강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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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해빙기 건설공사장 및 급경사지 등에서 큰 인명ㆍ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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