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등록인원 70만명 눈앞 … 올해 프로그램 추진계획 발표

트롯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대구경북 회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

트롯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대구경북 회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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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지역 자원봉사 등록 인원 70만명(인구 대비 29%) 시대를 맞아, 올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둔 5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 대구! 자원봉사의 힘으로'라는 새로운 자원봉사 슬로건을 내건 대구시는 비대면 및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 강화를 주축으로 한 '2021년 자원봉사 활성화 계획'을 23일 내놨다.

우선, 자원봉사 재난지원시스템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평소 사회 안전문제에 대해 시민 스스로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대비 자원봉사 활동, 기후변화대응 등의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비상 시 신속히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66개 재난 관련 기관·단체로 구성된 '재난 자원봉사 SOS 지원시스템'을 바탕으로 감염재난 방역 자원봉사 활동, 재난자원봉사 통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의 다양성 확보 및 수혜자의 욕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재능자원봉사단을 적극 육성·지원할 계획으로, 교육상담과 공연봉사단 등 10개 분야 583개 봉사단을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발적인 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대구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하고, 연말 결산 차원으로 '자원봉사자대회'를 마련, 우수 자원봉사자를 선발·시상할 방침이다.


특히,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자원봉사 실적을 보다 간편하게 조회하기 위해 개인의 인적사항(성명, 생년월일, 휴대전화)으로 자원봉사 실적을 열람하고, 누적 50시간 이상 시 모바일 자원봉사자증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키로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대구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한 시민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자원봉사자 한 사람, 한사람이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자원봉사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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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재난 자원봉사 플랫폼 운영으로 행정안전부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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