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검사도 전년 대비 9회 늘린 16회 실시 예정

금감원, 올해 검사 29% 확대… "코로나19 절벽효과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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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금융감독원이 '코로나19 절벽'을 대비해 지난해 대비 검사를 약 30% 늘리기로 했다.


금감원이 21일 발표한 '20201년도 금감원 검사업무 운영계획'에 따르면 금감원은 올해 검사를 793회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612회 대비 29.4% 급증한 수치다. 검사연인원도 지난해 1만4186명에서 올해 9444명으로 66% 확대된다.

지난해 7회(3314명)였던 종합검사도 올해 16회(5134명)로 2배이상(9회) 늘어날 예정이다. 은행·지주 6건, 증권 3건, 자산운용1건, 보험4건, 상호금융 1건이다. 지난해에는 은행·지주 3건, 증권 1건, 보험2건, 여신전문금융회사 1건에 대해서만 종합검사를 시행했다.


지난해 606회(1만872명)이었던 부문검사도 올해는 777회(1만8496건)으로 171회 늘린다.

올해 주요 감시·검사 대상은 ▲금융소비자 피해가 잦은 금융투자상품 판매과정·불공정영업행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업자·대출모집법인 등 신규편입 검사대상 ▲비대면 영업채널 ▲오픈 뱅킹·간편결제 등 금융혁신에 수반되는 디지털 리스크 등이다.


금감원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검사가 축소됐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금융지원 축소 이후 '절벽효과'에 대비해 금융회사의 손실흡수능력을 점검하고 취약회사에 대해선 선제적인 자본확충을 유도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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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원년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시스템의 안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간 기본 검사방향과 중점 검사사항을 담았다"며 다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현장검사 제약 발생시 원격·비대면 방식으로 소비자 피해사안 등 현안위주로 검사할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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