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태양광 매출 13조 달성 목표 제시
지난해 4Q는 다소 부진…원부자재 가격 상승 부담 영향

[클릭 e종목] 달리는 한화솔루션…태양광 매출 매년 30%씩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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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 close 증권정보 009830 KOSPI 현재가 40,600 전일대비 7,200 등락률 -15.06% 거래량 4,540,404 전일가 47,8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추가 조정 나온다면 그 때가 기회? 바구니에 싸게 담아둘 종목 찾았다면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같은 종목 샀는데 수익이 다르다? 투자금을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태양광 사업부 매출이 매년 30%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양광 밸류체인 내 모듈 제조업에서 가상발전소(VPP)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대신증권은 이 같은 전망에 한화솔루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3.2% 올렸다. 전날 종가는 5만1300원이었다.

한화솔루션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9조1950억원, 영업이익 594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9.4%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흑자전환돼 당기순이익 3017억원을 달성했다.


실적 발표와 함께 2025년까지 전사 매출 2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중 태양광 부문 매출은 13조원으로 매출 비중의 60%까지 키우겠다고 밝혔다. 목표 달성과 안정적 이익 창출을 위해 태양광 밸류체인 내 모듈 제조업에서 VPP, 발전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에 따라 태양광 사업부의 매출액은 매년 30% 증가하는 셈인데 이는 전기차와도 비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성장성"이라며 "태양광 사업부의 성장성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성장주로의 추가 적인 재평가 역시 충분히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다. 매출 2조5618억원, 영업이익 65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지만 전분기 대비 72.0% 감소한 규모다.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55.34% 밑돌았다. 태양광 사업부(큐셀)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고, 일회성 비용도 약 1천억원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태양광 매출액은 1조1620억원을 기록했다. 다운스트림(발전 사업) 매출액 2500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모듈 판매 매출은 91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 24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한 연구원은 "다운스트림 이익과 성과급을 고려한 모듈 판매 이익은 46억원으로 영업이익률 0.5%에 불과하다"며 "유리와 웨이퍼 같은 주요 원자재와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이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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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칼 부문 영업이익은 66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8% 감소했다. 한 연구원은 "성과급, 정기보수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1360억원(영업이익률 16%)으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한 셈"이라며 "전사의 세전이익도 -762억원으로 부진했는데, 태양광(900억원)을 포함해 자산손상 1300억원이 반영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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