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포스코와 스타트업 지원 '박차'…최대 5억 투자
다음달 14일까지 신청…예비창업자·법인 설립 3년 미만
2011년 출범한 포스코 IMP…114개 벤처·스타트업에 214억 투자
[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서울창업허브는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IMP)' 프로그램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포스코와 맺은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관한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IMP는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밸류업(Value-up)을 지원하는 포스코의 기술기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우수 창업기업이 성장해 또 다른 창업기업을 키워내는 선순환 벤처 플랫폼 구축이 목표다. 2011년 프로그램 출범 후 114개의 우수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해 총 214억원을 투자했다.
서울창업허브와 포스코는 벤처·스타트업의 아이디어 단계부터 비즈니스 모델 수립, 투자 및 사후관리까지 사업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각 기관의 '발굴-투자-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협력한다. 모집 대상은 전 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나 법인 설립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다. 서울창업허브와 포스코는 서면평가와 1·2차 대면평가, 기업실사 평가를 통해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는다. 서울창업허브는 ▲사업화(POC) ▲글로벌 진출 ▲사무공간 입주자격 부여를 지원한다. 포스코는 ▲선발팀 전원 투자(시드머니 1~5억) ▲IMP 데모데이 우수팀 대상 TIPS 추천 ▲포스코 비즈 지원 ▲포스코 벤처펀드 연계 및 전담코디네이터 지원을 통한 맞춤형 멘토링 ▲포스코 창업보육센터 사무공간 입주자격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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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 관계자는 "우수 스타트업이 미래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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