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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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난임으로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을 위해 한의약을 이용한 난임 치료를 돕는다.


시는 올해 난임 부부 25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실상 혼인관계에 있는 난임 부부로서, 신청일 현재 부부 중 한 사람이 인천시에 거주해야 한다. 주 1회 이상 지정 한의원에 내원이 가능하고, 치료(한약 복용)기간 동안 양방 난임 시술을 받지 않아야 한다.


최근 5년 이내의 난임진단서, 자궁난관조영술 결과지, 정액검사 결과지를 지참해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월 2회 선정위원회를 열어 난임 검사결과와 남성 배우자의 난임 등 기저질환을 심사해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 동안 한의약 치료(1인당 120만원)를 시행하고, 치료 종료 후 3개월의 추적관찰을 하게 된다.


한편 인천지역 난임 진단자는 2015년 1만 2000여명에서 2019년 1만 3000여명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또 출생아 수는 2015년 2만 5491명에서 지난해에는 1만 6240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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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을 확대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출산률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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