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인천 환경문제 개선 위해 중소·중견기업에 총 47억원 지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녹색혁신 기술 및 설비를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지역 내 환경문제 개선에 적용하는 '녹색혁신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총 47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정부-지방자치단체-대기업이 환경개선 기술·설비를 보유한 기업을 함께 지원해 인천시 내에서 관련 설비가 필요한 기업에 적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3개사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로 2회째 진행되고 있다.

녹색혁신 상생 협력사업을 통해 환경부와 환경공단은 환경오염물질 저감 등 녹색혁신 기술 및 설비를 갖춘 기업을 선정해 행정 및 재정 등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 및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이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혁신설비가 필요한 지역기업 발굴 ▲사업비 연계(전체 사업비의 20%·최대 2억원) ▲사후 점검 및 후속 연구개발 등을 지원한다.

지역 대기업인 SK인천석유화학는 보유 전문기술을 활용해 선정된 기업에 시험설비(테스트베드) 제공과 전문기술 현장 진단 등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 해당 기술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한 권리를 가진 중소·중견기업이다. 서류 신청 기간은 다음달 12~19일이며, 선정된 기업은 혁신기술 설비·설치비의 최대 60% 이내에서 과제 당 최대 6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AD

장준영 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첨단 환경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환경개선의 의지는 있으나 설비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기업들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의 안착을 통해 지역 내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환경산업도 육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