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코로나 예방접종 11월까지 전 시민 70% 목표
우선접종 대상자, 백신 공급시기·물량 따라 1분기부터 순차적 접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가 전 시민 70%의 코로나19 예방 접종 목표를 세웠다.
집단면역 확보를 위해 광주시민 145만 명 중 101만5000명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시작된다.
먼저 요양병원·시설 등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중 만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다. 153개소 1만8064명이 대상이다.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하게 되며 1차 2~3월, 2차 4~5월으로 예정됐다. 병원 자체접종하며 노인요양시설 등은 방문접종(위탁의료기관, 보건소 방문팀 등)할 수 있다.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종사자 등 106개소 1만4415명의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도 내달 중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 역시 의료기관 자체접종, 보건소 내소 접종도 가능하다.
내달 중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인 119구급대, 역학조사, 검역요원, 검체 채취, 검사, 이송, 실험 관계자들도 접종이 예정됐다. 보건소 내소 접종을 원칙으로 한다.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원 종사자도 내달 중 접종한다. 다만 화이자 백신의 수급 상황에 따라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광주시는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 및 지역협의체, 이상반응 대응 민·관 신속대응팀을 구성했다. 또 지역협의체 등과 의료인력 확보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달 초에는 권역예방접종센터 장소 확보 및 사전 준비 회의와 예방접종센터 선정 및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조선대학교병원 광주e스포츠경기장이 권역예방접종센터를 맡아 이달 중 설치 완료될 예정이며 서구 염주종합체육관은 내달, 그 외 4개소는 오는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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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마지막 주에는 모의훈련을 통해 예방접종 준비상황 및 문제점 보완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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