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향응, 부정부패 행위, 복무 위반 행위, 소극 행정, 품위 훼손 등 중점 감찰

문준희 합천군수 본청 현관 로비에서 직원 대상 공직기강 확립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합천군)

문준희 합천군수 본청 현관 로비에서 직원 대상 공직기강 확립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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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을 위한 첫 단계로, 설 명절맞이 부패 방지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금품(金品)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 실시 ▲합천군수 부패 방지 협조 서한문 발송 ▲설 명절 부패 방지 감찰 시행 ▲부패 방지 문자메시지 전 직원 전송 등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3일 본청 현관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금품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여 금품을 주고받는 행위 등 공직 비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부정부패 척결 의지를 표명한 문준희 합천군수 부패 방지 협조 서한문을 공사·계약 관련 업체, 이장단, 명예감사관 등 총 700여 명에게 발송하는 한편, 자체 내부감찰해 금품·향응 등 부정부패 행위, 복무 위반 행위, 소극 행정 및 품위 훼손 등을 중점 감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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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군수는 “작년 청렴도 평가에서 우리 군이 최하위 성적을 받아 참담한 심정이지만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관행과 인정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져 온 부적절한 행태를 바로잡고 2021년을 청렴도 도약의 한 해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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