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농축수산 선물세트 판매 급증…굴비 115%·정육 76%↑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백화점은 31일 설 선물세트를 판매하기 시작한 지난 18일부터 30일까지 지난해 대비 굴비 115%, 선어 103%, 정육 76%, 청과 94% 등 농축수산물 판매가 급등했다고 밝혔다. 반면 가공상품의 판매량은 생필품 44%, 주류 42%, 한과 37%, 건강(홍삼)상품 20%였다.
이번 설은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귀성과 가족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전용 세트를 확대 출시했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유명 한우인 횡성한우, 의성마늘소, 대관령한우, 충남토바우, 충북 청풍명월, 경기도 안성마춤 등 브랜드 한우를 늘리고, 프리미엄 정육세트 준비물량을 30% 늘려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설 명절 판매행사를 전국 31개점에서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구매는 롯데온과 모바일 롯데백화점앱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1100여종의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확인할 수 있다. 롯데온에서 롯데백화점 식품 선물세트 구매시 구매금액대별로 5~10%의 롯데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또한 받는 분의 전화번호만 있으면 간편하게 선물세트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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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선물가액 상향으로 우리 농축수산물 중 10~20만원대 한우와 굴비, 과일 선물세트 판매가 증가했다”며 “귀성을 자제하는 분위기를 고려하여 프리미엄 선물과 소포장된 1인 가구용 선물세트를 확대 출시하는 등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고품질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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