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3월 16일 접수

전남 국립종자원 “올해 사용할 콩·팥 정부보급종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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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지원장 김종원)은 광주·전남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1년에 사용할 ‘콩·팥 정부보급종’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3월 16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5개 품종 136.1t 분량으로 일반콩은 대원콩 30t, 선풍콩 20t, 태광콩 19.3t, 풍산나물콩 57.7t, 아라리팥 9.1t이다.


콩은 소독·미소독 종자를 선택해 신청 가능하나, 팥은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PLS) 시행에 따라 등록된 소독 약제가 없어 미소독 종자만 신청할 수 있다.

미소독 종자를 공급 받은 농가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별도 소독처리 후 파종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논 재배에 적합하고 기계수확 작업에 용이한 ‘선풍콩’을 전남지역에 공급한다.


선풍콩은 쓰러짐에 강하고 꼬투리 달리는 높이가 높아 기계수확에 용이하며 수확량은 10a당 340㎏ 정도다. 광주·전남 지역 주재배 품종인 태광콩(266㎏/10a)보다 28% 많다.


신청된 종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해당 시·군 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가격은 소독 여부 관계없이 포대(5㎏)당 콩은 일반콩 2만8080원, 나물콩 3만3090원, 팥은 4만8240원이다.


전남지원 관계자는 “전년도 긴 장마와 등숙기 잦은 태풍 등의 영향으로 당초 계획량에 비해 공급량이 줄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해 달라”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농업인의 선호도를 적극 반영한 우량 품종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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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보급종 신청·공급 관련 사항이나 종자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영암사무소 또는 국립종자원 홈페이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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