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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사업실 신설한 한화건설…친환경 에너지사업 가속

최종수정 2021.01.26 16:03 기사입력 2021.01.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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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사진=한화건설 제공>

대산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지난해 말 풍력사업실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낸다.


25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풍력사업실은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76MW급 영양 풍력 발전단지(3.45MW급 22기)와 25MW급 제주 수망 풍력 발전단지(3.6MW급 7기)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으며, 88MW급 양양 수리 풍력 발전단지도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영천, 영월 등에 총 100MW 규모의 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해상으로도 사업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신안 우이 해상풍력 사업(400MW급) 개발을 주관하고 있다. 충남 보령 해상에 신규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을 위한 풍황 조사에도 착수한 상태다.


한화건설은 수소 에너지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충남 대산산업단지에서 부생수소를 활용한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대산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했다. 이 발전소는 50MW규모로 연간 40만MWh의 전력을 생산해 충남지역 약 16만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공급한다. 한화건설은 올해에도 한화솔루션, 한화에너지 등 그룹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그린 수소 에너지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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