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5일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587,000 전일대비 26,000 등락률 -4.24% 거래량 511,340 전일가 613,0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6조 순매도…코스피 7200선 마감 외국인 '팔자'…7400선 내준 코스피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려야 에 대해 소형 전지와 전기차 배터리 부문 등 주요 사업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7만원에서 105만원으로 36.4% 상향 조정했다.


그동안 2차전지 부문의 절반을 차지하는 소형 전지 부문이 전동공구 및 스마트폰향 전방수요에만 국한돼 상대적으로 성장성이 부각되지 못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올해부터 원통형 전지의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향 매출이 본격화되며 기업가치 상승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SDI는 그동안 GWh로 표현되는 중대형 전지 부문에 대해서만 전기차 멀티플을 부여받아 실질적인 디스카운트를 받아왔다"며 "볼보 및 재규어향 원통형 전지와 ESS향 원통형 전지 사업이 본격회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소형전지 부문의 성장성이 디스카운트 받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매출 성장성과 함께 수익성 개선도 동반할 것이란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SDI의 기존 소형 전지 부문은 영업이익률이 10% 이상 유지되고 있다"며 "장기간 적자 사업부였던 전기차 배터리 부문도 4분기부터 2~3%대 영업이익률을 시현하며 흑자 구조 진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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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ESS 부문 역시 북미 재생에너지 사업 개화 과정에서 4분기부터 재차 흑자 구조 진입하며 중대형전지 부문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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