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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변이 코로나, 전파력 강하고 치명률도 높아"

최종수정 2021.01.23 07:14 기사입력 2021.01.2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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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발표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영국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력이 더 강할 뿐 아니라 더 높은 치명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존슨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더 빨리 퍼질 뿐만 아니라 더 높은 수준의 치명률과 연계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신규 호흡기 바이러스 위협 자문그룹 소속 과학자들이 기존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의 확진자와 사망자 비율을 각각 비교한 결과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 대비 30% 더 많은 사망자를 초래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최고과학자문관인 패트릭 발란스 경은 기존 바이러스의 경우 60세 코로나19 환자 1000명 중 10명가량이 사망했지만,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13명 정도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는 아직 명확하게 입증된 것은 아닌 만큼 더 많은 분석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발란스 경은 기존 코로나19 백신이 여전히 영국발 변이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브라질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에는 백신이 덜 효과적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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