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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치' 코스피, 하루만에 하락 마감…네이버· 삼성SDI '최고가'

최종수정 2021.01.22 16:06 기사입력 2021.01.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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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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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코스피가 하루만에 후퇴했다. 기관과 개인이 하루종일 수급 공방에 나서면서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권거래소에서 코스피는 20.24포인트(0.64%) 하락한 3140.63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조6040억원 상당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2605억원과 1조3727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2.99포인트(0.09%) 오른 3163.83으로 시작해 등락을 반복하다가 오후 들어 약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1.02%)와 SK하이닉스(-1.52%), LG화학(-1.01%)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네이버(NAVER)와 삼성SDI 등 기술 대형주들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 SDI는 이날 전일대비 6.31% 뛴 7만9200원으로 오르며 나흘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80만9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전기차 등에 필요한 2차 전지를 제조사로 주목을 받으면서 외국인이 1559억원 어치를 순매수, 주가를 견인했다. 그 결과 시가총액이 55조6733억원으로 늘며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네이버도 이날 장중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네이버는 전일대비7.11% 상승한 34만6000원으로 거래를 마쳤지만, 장중 35만원까지 치솟으며 역사상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코스닥도 전일대비 1.42포인트(0.14%)도 떨어진 3140.63인 보합세로 마감됐다. 개인이 2008억원 상당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071억원과 848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12%)와 씨젠(2.21%) 등이 소폭 오른 가운데 바이오신약개발업체 셀리버리는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2차 전지업체 에코프로비엠(2.1%) 등 상승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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