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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다려지는 시간이에요" 양산시 장애인 손맛나눔사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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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과 공동기획 장애인복지기금으로 2년째 운영

경남 양산시 밑반찬만들기 손맛나눔사업을 자원봉사자들이 돕고 있다.(사진=양산시)

경남 양산시 밑반찬만들기 손맛나눔사업을 자원봉사자들이 돕고 있다.(사진=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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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양산시 밑반찬 만들기 손맛나눔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양산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공동 기획해 2년째 운영하는 밑반찬 만들기 손맛나눔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복지기금으로 운영되는 본 사업은 기존의 만들어진 밑반찬을 지원하는 방식이 아닌, 장애인 세대와 자원봉사자가 1대1 매칭 돼 함께 원하는 밑반찬을 만드는 맞춤형서비스 사업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집 밖을 나가기 힘들어진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우울감 해소 등 정서적 지지와 안전 보호망 구축에 큰 성과를 거뒀다.


참여 장애인은 “누군가 찾아와 함께 할 수 있어 든든했다”며 “항상 기다려지는 시간이고, 혼자서 반찬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너무 좋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시는 “올 한해 더 기금사업으로 추진하고 장애인 만족도 등 성과평가 후 내년부터는 시 자체 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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