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경제 코로나 재확산에 소비심리 위축·고용 한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박창원 기자] 제주 지역 경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관광객 수가 큰 폭 감소해 소비심리와 고용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18일 발표한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전월 대비 10.9p 하락한 87.5를 기록했다.

지난달 건축착공면적은 상업용 건물(21.9% 증가)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8.5% 상승했다.


제주방문 관광객 수는 내국인 관광객이 크게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51.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0.6% 올랐다.


아울러 취업자 수는 서비스업의 부진이 심화되면서 1만1000명 감소했고, 고용률은 2.2%p 하락한 67.1%, 실업률은 0.1%p 상승한 2.3%로 나타났다.


주택매매가격은 지난해 11월 대비 보합을 유지했으며, 아파트매매가격은 지난 2018년 4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0.1%)로 전환했다.


이 기간 농산물 출하액은 보합 수준을 보였고, 수산물 출하량은 참조기를 중심으로 38.1% 증가했다.

AD

제조업 생산도 비금속 광물제품의 부진으로 2.4% 감소했으며, 수출은 화장품 수출 호조에 힘입어 21.0% 증가했다. 하지만 수입은 44.1% 감소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