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려움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

영진위 신임 위원장에 김영진 명지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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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56) 명지대 영화과 교수가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3일까지다.


김 위원장은 영화주간지 '씨네21' 기자와 '필름 2.0'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유력 평론가로 명망을 쌓은 영화학자다. 명지대 영화과 교수로 재직하며 전주국제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를 병행했다. 지난해에는 단편영화를 연출해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 출품하기도 했다.

영화진흥위원회와 인연은 지난해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부위원장을 맡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영화인들의 입장을 조율하고 중재했다. '포스트코로나 영화정책추진단' 기획위원장을 역임하며 새로운 영화정책 수립도 주도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급격하게 재편되는 영화산업 전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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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영진위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임명했다. 올해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정기회의에서 호선으로 뽑았다. 공석이 된 부위원장은 영화 '밀정', '변호인' 등을 제작한 최재원 위원이 담당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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