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어린이집 보조교사 1000명 추가 지원할 것"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회의 도중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보건복지부가 올해 어린이집 보조교사를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성일 복지부 차관은 12일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어린이집 교사 증원' 국민청원 답변에서 "2021년에 어린이집 보조교사 약 1천명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어린이집 교사 수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담임교사의 업무가 집중되는 시간과 야외놀이·현장학습 시에도 보조교사를 우선 배치해 아동을 돌보는 교사 수를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양 차관은 "정부는 보조교사를 꾸준히 확충해 교사 대 아동 비율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연장보육 전담교사를 배치하고 보조교사를 지원해 안전한 보육이 이뤄지는 환경 조성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장 및 보조교사 등 모든 보육 교직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영유아를 관찰·보호할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영유아 보육법 등 관련 법률 제·개정으로 영유아 등·하원 시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실습 등이 의무화됐다"고 언급했다.
양 차관은 "그간 운영해 온 안전교육을 사례 중심으로 실시하는 등 내실화해 보육교직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겠다"며 "어린이집 보육교사 대 아동 비율의 적정 수준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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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당 청원은 어린이집 야외활동 중 사고로 자녀를 잃은 부모가 지난해 11월 어린이집 교사의 수를 늘려달라며 제기한 청원으로, 한 달간 총 20만6000여명의 동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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