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맘택시 4대에서 8대로 증차 예정... 4개월동안 1271명 회원가입, 2206건 운행

은평구 아이맘택시 4대→8대 증차...4개월만에 2206건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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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아이맘택시’ 사업을 지난해 8월31일부터 운행,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임신 중이거나 영유아를 둔 가정은 주기적으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 면역력이 약한 아이를 생각하면 요즘처럼 코로나 감염 우려가 있을 땐 더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엔 걱정이 많을 것이다.

‘아이맘택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산부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택시로 전담기사를 채용, 큰 유모차를 탑재할 수 있도록 대형승합차량으로 운행, 카시트, 차량용 공기청정기 구비, 매일 차량 내부 소독을 의무화, 안전과 방역에도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아이맘택시’는 지난해 8월31일부터 운행을 시작, 12월말까지 1271명이 회원가입, 2206건 운행, 이용만족도 조사와 아이맘택시 100일 온라인이벤트 및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 주민 의견을 수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올 1월부터는 아이맘택시 이용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반영, 이용대상을 당초 임산부 및 12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서 임산부 및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정으로 확대 운행, 연 10회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아이맘택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 이동편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아이맘택시도 4대에서 8대로 증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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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이맘택시 사업은 임신 및 영유아 동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가정의 이동편의를 도와 아이낳아 키우기 행복한 은평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 은평구와 우리나라의 출산율 증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이맘택시가 전국으로 사업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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