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문제 매몰되면 전체 숲 못봐" … '신산업 발굴' 독려 나선 주낙영 경주시장
새해 첫 실무 회의서… 김호진 부시장 등에 특별주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주시 공무원 모두가 미래지향적 '도시경영'의 CEO라는 책임의식을 갖고 업무에 매진해 달라."
주낙영 경주시장이 11일 국·소·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가진 새해 첫 실무 회의에서 신성장 산업 동력 발굴에 적극 나서달라고 특별주문했다.
이날 주 시장은 "코로나19, AI, 산불, 한파 대비 등 현안 업무도 중요하지만, 바로 앞 문제에만 매몰되다보면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 우를 범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주 시장은 민선 7기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공정한 인사와 이·통장 선임제도 개선(시민행정국) ▲전기차 공장유치와 희망농원 부지 개발 및 신규 투자유치(일자리경제국) ▲대형환승주차장 건립과 공영자전거 및 지역 택시 서비스 개선(도시개발국) 등을 주문했다.
이어 ▲문무대왕릉 성역화사업과 보문관광단지 케이블카·모노레일·짚라인 사업의 구체화(문화관광국) ▲감염병 전문병원 추가지정(보건소) ▲성건1 도심재생뉴딜사업과 산내면 슬로우 시티 조성(도시재생본부) 등 부서별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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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 시장은 새로 부임한 김호진 부시장에게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과 일자리경제산업실장 등을 역임하며 '전략·기획통' '일자리·경제통'으로 불리는 만큼,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경주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산업 동력 발굴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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