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역수칙 위반 교회 9곳 적발 … 열방센터 방문 280여명 진단검사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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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10일 하루 동안 서울시내 종교시설 1300곳을 현장 점검한 결과, 방역수칙을 위반한 교회 9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위반 사유는 비대면 인원초과 5곳, 대면예배 2곳, 설교자 마스크 미착용 2곳 등이다. 시는 이들 교회에 대해 집합금지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또 중대본으로부터 받은 열방센터 방문자 명단 중 서울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방문자 283명에 대해 지난 5일부터 진단검사 이행명령을 발동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까지 96명(33.9%)이 검사를 완료했고 이 중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검사자는 169명이며 이 중 45명은 검사 예정이나 45명은 열방센터를 방문한 사실이 없다는 사유 등으로 검사를 거부하고 있다. 착신불가, 결번 등으로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인원도 79명에 이른다.

시는 미검사자 169명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하는 2차 진단검사 이행명령을 발동하고 11일부터 자치구, 경찰과 함께 미검사자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검사를 독려하는 등 부재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 정당한 사유 없이 검사를 거부하는자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 등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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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열방센터를 방문한 서울시민 모두는 15일까지 신속하게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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