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네이버, 올해 테크핀·해외사업 주목"
IBK투자증권 보고서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IBK투자증권이 11일 네이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올해는 테크핀 사업과 해외 사업 진출로 실적 개선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4분기 매출액은 1조4751억원, 영업이익 334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35%, 87% 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내부 활동이 증가해 커머스, 콘텐츠, 핀테크 매출은 지난해 대비 4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웹툰의 글로벌 확장과 네이버 핀테크와 네이버페이 관련 마케팅비가 증가하지만, 외형 성장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 대비 0.55%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국내 테크핀 사업과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최근 네이버파이낸셜이 시작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이 출시 한 달 만에 3개월 연속 백만원 이상 매출이 발생한 사업자 가운데 16%가 신청하고 약 40%가 대출을 승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원은 “특히 과거 금융 이력이 없는 사업자 가운데 52%가 대출 승인을 받았다”며 “”매출과 고객, 반품률 등을 분석해서 평가하는 AI 기반의 대안신용평가 시스템을 통해 대출 시장을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내 라인과 야후재팬의 경영통합, 웹툰 중심으로 해외 매출 상승도 기대된다. 합병은 3월로 예상되는데 통합법인의 지분을 32.65%를 확보할 예정이다. 일본 내 메신저, 검색, 이커머스를 결합한 최대 플랫폼 기업으로 라쿠텐, 아마존재팬, 있어 경쟁할 예정인데 코로나19 이후 일본 내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에 플랫폼 기업들의 실적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연구원은 “웹툰은 글로벌 MAU 6700만명, 미국 MAU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외형 확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국가별 아마추어 창작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세계 시장에서 가장 거대한 콘텐츠 생산 플랫폼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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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아마추어 창작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세계 시장에서 가장 거대한 콘텐츠 생산 플랫폼으로 진화할 가능성도 높다. 이어 그는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흥행 중인 ‘스위트홈’처럼 웹툰 IP의 멀티 사용을 통한 수익화 역시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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