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업계 최초 전 웨이퍼 제품 '카본 트러스트'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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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SK실트론이 200㎜ 웨이퍼를 비롯한 모든 자사의 제품이 영국의 인증기관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에서 ‘제품 탄소 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영국 정부가 2001년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 감축 방안의 일환으로 설립한 카본 트러스트는 제조 이전 단계부터 제품 생산 완료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국제 심사 기준에 부합하면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수여한다.

향후 SK실트론은 생산한 모든 웨이퍼 제품에 ‘카본트러스트’ 친환경 인증마크를 달고 전세계 반도체 업계로 수출할 예정이다.


SK실트론은 반도체 웨이퍼 원·부자재부터 웨이퍼 제조 공정까지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SK실트론은 웨이퍼 업계 최초로 2014년에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300㎜ 웨이퍼 제품에 대해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특히 SK실트론은 지난해 12월 SK그룹이 한국 기업 최초로 'RE100(재생에너지 100%)'에 가입할 때 함께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카본트러스트, RE100, 탄소공개정보 프로젝트(CDP) 등 기후변화 영역과 더불어 매립 폐기물을 완전히 없애는 토양오염 방지, 공업용수 재활용, 공정내 하수 재이용 등 자원 관리 분야에서도 ESG 관리 수준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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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관계자는 "제조업 특히 반도체 소재 분야인 실리콘 웨이퍼 제품에 대해 선제적으로 친환경 인증을 준비하고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인증 획득에 그치지 않고 기후, 토양, 물 등 3대 중점 분야에서 획기적이고 진정성 있는 개선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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