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바이러스 일산 주민 접촉자 15명 모두 '음성'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한 80대 남성 및 변이 여부를 확인 중인 그의 가족과 접촉한 주민 15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나한아 기자]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한 80대 남성 및 변이 여부를 확인 중인 그의 가족과 접촉한 주민 15명이 2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1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영국에서 입국한 뒤 지난달 26일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복도에서 심정지를 일으켜 사망한 80대 남성 A 씨의 검체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지난 30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중대본은 영국에서 지난 11월 8일 혼자 입국한 가족 B 씨와 지난 11월 13일 A 씨와 함께 입국한 나머지 가족 2명에 대해서도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분석 중이다.
지난달 26일 A 씨가 심정지 후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도움을 준 오피스텔 주민 3명과 출동 구급대원 4명 등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또한 B 씨가 지난달 23일과 26일 일산동구 소재 모 병원, 23일 일산동구 소재 미용실 방문하는 과정에서 8명이 접촉된 사실이 확인됐다.
접촉자 총 15명 중 10명은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고 미용실 방문 시 손님 1명(고양시 안심콜 명부로 확인) 등 5명은 능동감시자로 분류됐다.
고양시는 이들에 대해 두 차례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1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또 고양시는 A 씨 일가족의 거주지 및 방문지 등과 관련해서도 116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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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망한 A 씨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 3명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 분석 결과는 빠르면 이번 주말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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