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21만원 제시…29일 종가 17만7000원

[클릭 e종목]"삼성전기, 내년엔 전체 사업부 실적 증가 전망"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내년 삼성전기의 전체 사업부 실적이 좋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0일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기 삼성전기 close 증권정보 009150 KOSPI 현재가 1,024,0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0.49% 거래량 672,079 전일가 1,029,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강보합 출발…8000피 재도전 황제주 반열 오른 삼성전기, ETF서도 러브콜 쏟아져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7만5000원에서 상향조정했다. 지난 29일 종가는 17만70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전기에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포함한 컴포넌트 사업부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2.8%, 39.6% 증가할 전망이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업황 변동성이 심하지만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 이익은 안정적으로 늘 것이다. 내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6.9% 늘어날 것인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부진했던 올해 상반기 기저효과로 컴포넌트 사업부의 내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무난하게 증가할 것"이라며 "최근 Yageo에 따르면 내년 춘절까지 인력 수급의 어려움으로 중화권 업체들의 가동률 상승도 제한적이어서 MLCC 산업은 물량은 물론 가격 방어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기판과 카메라모듈의 매출액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높은 플립칩-칩스케일패키지(FC-CSP)는 대만 경쟁업체의 화재 때문에 고객사 발주가 늘어 내년 공급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카메라모듈은 중저가 스마트폰향 제품 라인업 확장으로 매출액 증가가 추정된다.

AD

조 연구원은 "내년 양 사업부 합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37.8% 증가하며 전사 실적 개선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특히 기판은 지난해까지 영업적자를 기록했었는데 체질 개선 성공으로 가장 극적인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