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골프장 캐디도 확진…접촉 직원 등 135명 전수 조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박창원 기자] 제주 사이프러스컨트리클럽(이하 사이프러스CC)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사이프러스CC 경기보조원(캐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돼, A씨와 접촉한 골프장 직원 등 접촉자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다. 사이프러스CC는 이날 휴장에 들어갔다.
방역당국은 사이프러스CC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 이날 오전 10시부터 A씨 관련 약 135명(직원 59명, 경기보조원 76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또 역학조사를 통해 골프장을 비롯해 A씨 이동 동선 접촉자 등을 추가로 파악 중이다.
A씨는 지난 19일부터 몸살 등 증상이 나타나 27일 제주시 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증상 발현 2일전부터 역학조사를 진행함에 따라 A씨의 역학조사 범위는 지난 17일부터 해당된다.
A씨는 지난 17일부터 19일, 21일부터 22일 5일간 근무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골프장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엄격히 진행하고 이용자와의 접촉이 모두 실외에서 이뤄져서 추가 전파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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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A씨가 동반해 라운딩한 이용객 12명 전원에 대해서도 사실을 통보하고 검사를 받도록 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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