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식품, 1백만불 수산물 수출공로탑 수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삼진식품(대표 황창환)이 한해 100만 달러 이상 수산물을 수출한 기업에 수여하는 수출공로탑을 수상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무역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수출 업체에 시상했다.
삼진식품은 지난해 무역의 날 시상식(산업통상자원부 주관)에서 수여받은 ‘100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두번째 수상했다.
삼진식품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수출액이 100만불을 넘어 ‘1백만불’ 수출공로탑을 거머쥐었다.
삼진식품은 어묵이 수산단백질로 세계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2017년부터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에 매장을 개점했으며 이외에도 대만의 편의점을 포함해, 태국·베트남·미국 등에 직간접 수출을 진행해왔다.
대만 패밀리마트 편의점에는 꼬지어묵 4종을 납품하는 등 현지에 K푸드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판촉과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삼진식품은 2019년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에서 모듬어묵과 사각어묵, 어묵바 등을 선보이는 로드쇼를 진행했다. 미국 내 프리미엄 어묵에 대한 수요와 소비자를 겨냥하는 전략으로 H마트 전 지점에 제품 공급을 성사시켰다.
2021년에는 해외 매장 리뉴얼 오픈뿐 아니라 글로벌 유통 체인에 입점하고, 해외 온라인 몰 판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삼진식품의 첫 수출 진행 국가인 호주의 경우, 겨울 시즌에 맞춰 수출을 진행해 한국의 대표 겨울 간식인 어묵을 전파할 예정이다.
삼진식품은 철저한 현지화와 한국의 맛이라는 두가지 컨셉트를 갖고 해외 시장을 지속해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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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식품 관계자는 “각국 현지인의 입에 맞는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꾸준한 R&D를 진행 중이며, 신규 원료 첨가 등을 통한 제품 개발을 시도하며 어묵의 세계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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