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찰 '선진 치안기법' 세계 8개국 경찰관에 전수
코로나19 확산에 비대면 방식 연수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경찰청은 세계 8개국 경찰관 277명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긴급신고대응·사이버 수사 기법 등 한국 경찰의 치안기법을 전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 경찰이 추진 중인 '치안한류' 사업의 하나로, 세계 각국 경찰의 치안역량을 강화하고 대상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베트남·필리핀·캄보디아·몽골·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엘살바도르·앙골라 등 8개 국가 경찰관들이 참여해 ▲긴급신고대응 ▲사이버수사 ▲폐쇄회로(CC)TV 수사 ▲현장감식 등 4개 분야에 대한 치안기법 전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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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관계자는 “치안한류의 확산과 함께 112신고체계 등 한국 경찰의 치안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이식받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치안시스템을 외국에 소개하고, 시스템 도입과 연계된 치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치안시스템이 더 많은 나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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